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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어른용시디

本当の貴方と愛し合う -弁護士の彼が歪んだ執着を曝け出す-

by by_lala 2024. 11. 12.

 

本当の貴方と愛し合う -弁護士の彼が歪んだ執着を曝け出す-

 


진정한 당신과 서로 사랑하다 ~ 변호사인 그가 비뚤어진 집착을 드러내다~

本当の貴方と愛し合う -弁護士の彼が歪んだ執着を曝け出す-
桐生彰  : 키류 아키라 (CV. 土門熱 : 도몬 아츠시)

공식 사이트 https://cranberry-official.com/titles/hontouno-kiryu

 

총평 : 벤츠인줄 알고 탔는데 도착해보니 폐차장


변호사남친.
이긴한데요.
표지부터도 보이시겠지만 눈빛이 심상치않음

 

고삐가 안 잡힘 결론부터 얘기하면 3807529도 돌아버림

 

도...씨의 미들 톤 + 감정기복 + 강압싸이코얀데레   


근데 연기 바리에이션 중에선 꽤나 신선하게 들어서

좋긴 했음 (중요^^...)

범죄자 역 별로 볼 일이 없어서,,,^^...좋긴좋앗음 헤헤...

 

이하는 네타바레뿐인 지극히 개인적인 CD 감상

 

더보기

 


일과 연애를 모두 열심히 하면서
카노죠(청자)를 정말정말 소중하게 여겨주던
다정남친 키류씨

 

일을 너무 잘하기때문에

룩셈부르크에 승진 발령이 나게 되고

일적으로 큰 찬스를 잡았지만

사랑하는 사람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 나와 같이 가줄 수 있을까...? ' 라고

용기를 내어 청혼을 하는데

 

갑작스런 청혼에 선뜻 승낙하지 못하는 청자의 태도에

불안을 견디지 못한 키류씨가 점점 극단적 집착을 하게 되는데....

 

-

 

라는 것이 뭐 대체로의 아라스지 입니다만

 

이코

 

말고는 설명이 잘 안됨

 

아니, 정확하게는 멀쩡한놈이었는데

청자때문에 답없는 또라이가 되어가는 과정임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시츄의 커플은 꽤 오래 만남
+ 원래도 어른스러운 관계인 것으로
사실 언제 결혼해도 이상하진 않지? 라는 생각이 있었을것 같지만

카노죠도 본인의 일도 더 하고 싶을수도 있고
너무 급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잖아....

 

그래도 그자리에서 냅다 승낙. 은 못하고

좀 생각해볼게.... 라고 대답한 것으로

갑자기 이놈 혼자 손톱 까득까득 하면서 서서히 미쳐감

 

왜...? 우리 똑같이 사랑하는거 아니었어...? 너는 내가 안 소중해...??


이런느낌이랠지..

 

그래서 1트랙에선 딱 엄청 정중, 조금 집착도 하고
질투도 하는 어리광 타입 남친인줄 알앗는데

 

정말 조금의 의심도 없이 

카노죠와 핑크빛 미래만 꿈꾸다가

생각지도 못한 거절을 당한 현실이 안믿겼는지

여기서부터 풀악셀 밟고
키류의 정신이 서서히 무너져 가기 시작함.

 

별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화내면서 나보다 그게 우선이냐고 싸우고

갑자기 미안하다고 너무불안해서 그랬다고 사과하고..

극단적으로 감정이 기복을 치면서

점점 안좋은쪽으로 감정이 기울어져 가는 데,

 

그러던 어느날, 자기랑 차분히 얘기좀 하자며

요전날은 심하게 굴어서 미안했다며 드라이브를 가자고

시간을 내달라고 함.

 

남친이 이러면 ' 그래 우리 머리좀 식히면서 얘기하자' 하고

당연 따라가긴 하겠지

 

거기서 키류는 다시 한번 진지하게 청혼을 함.

근데 이 대목의 청혼씬이 1트랙에서 한 설렘+긴장 청혼이 아니고
궁지에 몰려서 심하게 떨리는 목소리의 청혼이라서...

 

역시 좋은 마음으로 수락할 수는 없었던 청자.

좀더 생각해보고 싶다고 완곡하게 돌려서 거절을 하는데


"

이렇게 시간을 줬는데도 더 생각을 해야한다고?

넌 변했어

난 너한테 이렇게 진심인데

넌 어느새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거야

"

이럼서 ㅇ ㅖ,,,,

 

그대로 외딴 산속에 세운 차에서 
청자를 묶어서 가두고 완력 행사를 함...

이때부터 이후에 모든 합방 대사가
정말 하나같이 주옥같은 쿠즈남자 대사뿐임^^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박진감 넘치는 납치범으로 돌변을 하는데

강제로 // 하는 와중인데 청자가 차 도어에 부딪힐까봐


" 아아 미안해, 부딫혀서 아프지? 미안해, 미안해, "

이러다가도

" 벌써 기절하면 안되지ㅡ, "

이러면서 뺨따구를 때려가면서 함 .....

 

벤츠남친이 갑자기 폐차장으로 직진을 하네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후엔 어느샌가부터 이넘 집에 가둬진 상황이고
의심이 너무많아서 한발짝도 못움직이게 구속해두고

지는 회사를 감
(쓰래기야물만놓고가지마 밥도주고가)

돌아와서는 또 조교를 하고 분풀이를 함...

 

개인적으로는 이 폐차남친이 하는짓은 점점 나빠지는데

후반에 갈수록 이시끼가 불쌍해지긴 했음....

 

이렇게 해서라도 카노죠를 돌아서게 해서
다시 행복해지는게 목표가 아니고

자기한테서 떨어지는게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서

걍 부셔서 가지겠다는 걸 선택한거니까 

 

사실 소재와 설정 특성상 후반은 거의 다 어른용트랙이고

아직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이런 류 시디도 뇌빼고 듣기가 안되서

청자의 인생이 좀 불쌍했음...

 

싸이코남친한테 잘못걸려서 사회적 말살 당하고 납치감금 노예엔딩...

왜냐면 룩셈부르크 ㅋ ㅋ ㅋㅋㅋ 간 다음의 트랙이

청자를 결국 자기 손에 넣어서 사랑해주는 게 아니고
진짜 걍 ㅁㅁ인형처럼 다루는
일말의 여지도 없는 훌륭한 쓰레기임

욕실 씬 사운드가 꽤나 긴박하게 리얼해서
아 이러다 죽는거아님? 하는 대목이 있었음ㅋㅋㅋ
물에빠트려놓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잘못만나서 여기까지와서 어풒 어푸풒ㅎㅍ

 

오히려 마음같은건 이제 어쩌든 상관없어

물리적으로 내 소유품이야 너는 <이거임

 

이시끼는 이미 맘이 부서져서

카노죠(청자)가 뭐라고 얘기해도 믿지 않고

다시는 맘이 열리지 않는 정신상태가 됐기 때문에..
..
그게 트랙7에 후반부는 이게 //를 하는건지 뭔지
미쳐가는 감정선이 널뛰기를 함. 

 

도~씨 작품이라서 일단 들어는 봤는데

오... 개쪼렙인 저한테는
영문을 모르겟는 폐차장 퍼레이드였네요ㅋㅋㅋㅋㅋ

 

근데 범죄자 도씨 들을 기회가 흔치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변호사 였다가 납치범이 되는거라

자기가 무슨 죄를 짓는지 형법 몇조 몇항으로 치면
이건 징역 몇년형이네 이러면서
진짜 비웃으면서 죄를 계속 지음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이게 오히려 더 개싸이코또라이같았음ㅋㅋㅋㅋㅋ

 

그 뭐냐,,, 다른 시츄에서
뭐 마피아 조직원 이런거 나온거랑은 또 다른 맛

흥미진진한 폐차장 테이스티

사실 얀데레도 여러종류가 있는듸
이게 오토메적으로 괜찮은 얀데레인지 모르겟음 ㅋㅋㅋㅋㅋ

 

(직전에 리뷰한것도 얀데레지만 전 이런데 취향없습니다.)

(걍 도씨가 시디를 내면 알림이 오고 전 돈을 내야됩니다.)


근데 일부러 이런걸 찾아서 듣는 쪽에서는
더 극단적 싸이코인쪽이
판타지스러워서재밌는거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치자면 뭐 미쳤지만

진짜 주기지도 않았긴 했으니...

 

이것보다 더한 쿠소소재가 산처럼 많으니....

마라맛으로 치면 상중하중에 중 정도 될려나

 

근데 나쁘게 대해주는 도씨 를 좋아하신다면

근래에 들은것중엔 추천할만 함

이런 톤 계열에서 꽤 유명한 이중펫에 비하면

이중펫이 그나마 좀 다정한듯
(그건 또 다정한 새디라서 그시디가 인기가많죠,,,이해)

 

 

이거 들으면서 생각했는데

본체.... 악역 진하게 말아줄 때 안 됐나? 했음 ㅋㅋㅋ

 

전에 다른 출연작 관련으로 라디오에서

악역 오디션 떨어진담에 매니저상이랑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악역인데 목소리에 아직 온정이 좀 남아있어서' 

떨어진거같다고 고민했다했는데ㅋㅋㅋ

 

이정도 갈고닦은 쿠즈싸이코범죄자실력이면()

이제 붙으실거같네요

 

다음에 어딘가에선 악역 연기도 기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