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24. 05 │ 사토상 생일 이벤트

by by_lala 2024. 11. 4.

 

 

 

 

안녕하세요.

24년도를 맞아 본격적으로 설탕추격자가 된 라라입니다.

 

 

성우덕질한 인생은 1n년전부터 이어졌지만

솔직히 쫒아다닐정도로 성우개인이 좋아진건 진짜 이게 처음임

벼락말고는 설명이안됨

 

오랫만에 봐도 역시 좋다~ 역시 연기 너무 잘한다~

고 생각은 했지만

알고!보니!개인 이벤트도 여러가지 하는 편이셔서

노력하면 만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오타쿠 마음이 벌떡 뛰게 됨

 

이것이 갑자기 멀쩡하게 있던 한 소녀를

설탕 애호가에서 설탕 추격자로 만들었다

 

아마토우 체이서가 되기까지 시간은 그렇게 걸리지 않았다.....

 

 

 

더 문제인건 갑자기 입덕 하자마자 정말 뭔 운명처럼

갑자기 이남자가 생일잔치를 한다는 것이다

 

아놔, 그런게있다고?

생일축하를 직접 할 수 있다고...? ??? !!

생일날 만나서 생일축하를 외칠 수 있다고?!

 

그런게 존재를 한다고...?! 너무놀라서 조금 더 찾아봤더니

세컨드라인 이라는 팀을 통해서 사토상 이벤트를 벌써 오랜기간 했다는 것

진짜 인생 헛살았음을 느낌...절박하게후회함...

 

이게 딱~ 절묘하게 코로롱이랑 겹쳐서 (20년 설연휴 지나고부터 일본 못갔으니까)

23년부터 여행 회복한 다음에도 걍 다른 콘서트만 두세번 갔다가

관광도 뭣도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왔었는데

 

24년 들어오자마자 조금 일본 섭컬 덕질도 약간 다시 해볼까~ 싶어서 뒤적거리자마자

 

 

걍.

입구부터. 이 오빠한테 턱.하고 잡혀버림...

 

 

하 가슴을 펴고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신분(?)의 남자를 떳떳하게 좋아하는거 정말 즐겁다.

 

이 나이가 되면 입덕부정같은건 없음 걍 빠르게 인정함.

아 미쳣네! 이러면서 익스프레스 인정

빠르게 정보부터 흡수하는것도 경력직 오타쿠의 본분.

 

5월 19일이 생일인데 어케 운명적으로 올해는 생일 당일이 주말인데다

40이라는 숫자로 딱 떨어지는 기념적인 이벤트회 인데다가

게스트도 이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미도링이 오신대... 사카구치상도...

미친것. 못가면 오타쿠의 수치 이벤트 발생.

( 미도링은 정말 예전에 제이드였나?뭐였지? 블루보이스였나 뭔가 생각이 안나는데

하여간 진짜 너무 예전에ㅋㅋㅋ 것도 내한오셨을때 만났던게 마지막... )

 

어찌저찌해서 주변의 오랜 우탚부리 동지들에게도 싹싹 빌며

빌빌 기면서 모시코미 해가지구 두근두근하면서 가게 됨 흐학학 ㅠ_ㅠ

 

다른 일정도 있어서 도쿄 이벤트지만 오사카로 일본 in으로

오랫만에 덕질여행 스타트으

 

 

 

 

하브스 ㅠ_ㅠ

여름이라 모듬 후르츠 케이크가 나와있어서 좋았다~

이번엔 미친놈의 일정 같은걸로 가지 않고 한 5일은 머물 수 있어서 좋았다

 

(맨날 이벤트>호텔>이벤트>귀국 이모양인 단간 일정밖에 안하니까 물건너 가는 기분도 안남)

 

 

 

 

 

사토상 모잇빠이에서 알게된 산토리 바 포무무 pomum

 

너무너무 맛있음 알쓰인 나도 자연스럽게 홀짝거림

이 방송 대부분 위스키 아니면 일본주가 등장하기때문에ㅋㅋㅋ

거의 몇 안되게 손민수 해볼 수 있는 낮은 도수라서 좋았음

이 이후로 완전 포무무 팬 되서 니혼 갈때마다 사게 됨

 

비슷한 알콜 종류인 호로요이는 내기준엔 약간 과일시럽맛? 달달한 인공맛? 이 강한데

포무무는 하나하나 향이 고급스러워서 조하

낮은도수가 좋지만 풍선껌같은 인조향은 싫은 사람에게 강추

갠적으로 향은 하치미츠 홍차가 좋구, 맛은 카시스가 좋았다~

 

모잇빠이 보면서 같이 한잔 하는 이느낌이 너무 좋앗

(진심 환자가 된 오타쿠,,,)

 

위스키는... 굿즈 글라스가 오면 그때 도전할께요 사토상...ㅠ_ㅠ

 

 

 

이럿케 오사카 일정 끝내고 좀 놀고 어쩌고

 

신칸센 타고 도쿄를 진짜 날아갔다

그것도 술이라고 전날밤에 술 걸쳐서 헤롱헤롱

심지어 아침7시 신칸센인데 왜 술을 먹엇나효

 

속 달래려면 에키벤 먹음 되겠다 하고 짐 열심히 챙겨서 후다다 가봤는데

또 뭐 막상 뭘 뽀지게 먹자니 손이 안가는것임...안들어가는거임...

 

당연함

 

6시간있다가 최애 봐야됨.

 

뭔 밥이 들어가것냐.... 최애앞에서 토하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이날은 만전을 기하고 싶어서 처음부터 이벤트장 바로옆에 (도보 2분거리) 호텔을 잡구

짐 맡기자마자 옷이랑 컨디션 정리하고 쌩난리 시작

 

 

 

 

그래도 안잊어버리고 먹은 미스도ㅠ_ㅠ

도쿄에 잡은 호텔앞에 미스도 바로 있어서 진짜 좋았다

 

회장으로 출발할때쯤 되니까 진짜 긴장되고 그랬는데

막상 이벤홀 주변은 긴자인데도 별게 없어서... 긴자도 중심으러 좀 가야되는 느낌

1부 끝나도 밥먹을 시간따윈 없을거같고 (물판하고 중간시간 스트리밍 봐야해서!!!)

 

폰데링 와압 했는데 넘짱이고 제발 미스도 한국에도 돌아와줘....

담엔 사토상이 좋아한다는 엔젤크림두 머거봐야지

 

 

 

 

대망의! 닛쇼홀 도착!!

 

하 긴장으로 토할구갓고 이미 오죠상타치들이 줄을 서신 상태라서

도착하자마자부터 미친듯이 떨렸음

 

아니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어

라쿠텐티켓 이 이벤트로 처음이라 SMS인증하고나서야 내자리가 어딘지 보였는데...

엄청 뒷자리였는데 자리 신경이 안쓰일정도로

걍 내자리 하나만 있었음 하는 뭐 그런정도 간절한 이벤트엿듬

아니나다를까 완전 빵빵 찼더라고요

닛쇼홀 전에 다른 이벤트로 갔었는데.. 이렇게 끝열까지 다 찬거 진짜 처음 봤음

 

진짜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른ㅋㅋㅋㅋ

뒤에서부터 5열 정도였던가? 정도의 초 뒷자리였는데

걍 이날 여기 있다는게 넘 행복해서 긴장했던거같음 푸하학 ㅠ_ㅠㅋㅋㅋㅋ

전혀 무대에서부터 보면 그 거리는 떨리고 자시고 할 거리가 아니었는데도ㅋㅋ

 

근데 워낙~ 요정도 사이즈 일본 공연홀 자체가 출연자가 일단 잘보인다!!!

근데 이 규모인데 중앙에 돌출 로드가 있는거햐...

이게 무야... 생일 서비스 미쳤다 이러면서 또 감탄하면서 두근두근 함...

 

중계카메라 있었는데 전부 라쿠텐스트리밍...

영상 소장구매도 안되는 라쿠텐 스트리밍이 밉다

아니걍 회장한정으로라도 소장구매 팔아주지 흑흑

 

이날 사토상 얼마나 귀여웠는지 쓸라면 블로그 10개 있어도 모자람

 

 

1부 사진 by 사토상 트위터

 

1부는 엄청 산뜻한 느낌의 밝은 셔츠랑 팔랑팔랑한 옷으로 등장했는데

생일날의 그 엄청 두근두근함과 상기된 느낌 만개ㅋㅋㅋ

그리고 꽉찬 회장을 보고 우와~~ 하면서 너무 좋아해주셔서 진짜 시작부터 뿌듯햇음

 

그리고나서 게스트 미도링 &사카구치상 등장

사실은 회장 입장하면서 세컨라인상이 준비한 비밀 기획 내용이 객석에 붙어있었는데

사토상에게 모두 같이 해피버스데이송을 불러주는 특별 이벤트!!!!!

이 기획을 사토상만 모르고 게스트분들과 스탭들 팬들은 사전에 다같이 준비한거라

비밀리에 선물 준비하고 짜잔~ 하고 축하하는 그 느낌이

정말로 생일파티 온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다

미도링이 세~노! 하고 스타트 해주고 모두 같이 하피버스데이투유~ ♪ 디어 사토상~ ♪ 하는데

사토상은 너무 놀라가지구 입틀막 하시더니 곧바로 핸드폰 꺼내서 영상을 찍으셨다ㅋㅋㅋㅋ

(전열에서 본 소녀들 말로는 손이 떨리는게 보일 정도로엿다고 ㅠ_ㅠㅋㅋ)

 

미도링팬인 러브리프 사토상에게

특별히 귓가에서 (혼자만 들리게) 대사 해주기 팬서비스를 해주신 미도링...

그대사를 듣고 진짜로 무대바닥에 풀썩 쓰러진 사토상이 너므너므귀여웠다ㅠ_ㅠ♡♡♡

(나중에 라디오 사연으로 내용 물어본 팬들이 많앗는데도 안알려주셨다ㅋㅋ대체 어떤대사였는데!!)

계속 그냥 너무 최고였다고만 반복하는 러브리푸 사토상의 귀여움 ㅠㅠㅋㅋㅋ귀여운오타쿠,,,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행복해해서 그걸 보는 팬인 나에게도 진짜 꿈같은 시간이었다

오시가 행복한 순간...이라는걸 하루종일 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게 진짜 있다니..

 

2부 시작전에 스키마노지칸(틈새시간) 스트리밍도 있었는데

이거 해야되서인지 중간 물판때는 사람들 엄청 빨리 내보냄ㅋㅋㅋ

세분이서 더 편하게 이거저거 얘기하는게 너무 귀여웠그

고양이귀 쓰고나와서 또 사토상에게 팬서비스 해주는 미도링 너무 짱이엇듬

(호평이어서 나중에 미도링 방송에도 이 고양이귀 해드샛 하고 나오심!! 하 귀여운 녹천씨ㅠㅠ)

성우분들끼리 선배 성우분들 덕질일화 얘기 하시는게 진짜 귀여웠음ㅋㅋㅋㅋ

 

글고 선배조하 선배다이스키 왕쨩 사토상이 진짜진짜 너어어어무 귀여웠다 말이안나옴...

원래 웃는거 귀여운 사람이 걍 1초도 안쉬고 계속 웃고있음 싱글벙글,,,

생일제 제발 블레로 내주면 안돼? 천억이어도 살테니까 제발....

 

하 여튼 스키마시간 보고 저절로 배불러져서 ㅠㅋㅋ

2부 시작하는 사이에 도저히 밥먹을 마음이 안들어서 물판장에서 물건 사고또사고

 

아~~진짜 너무너무 후회하는것

내가 DVD달라고 햇는데 물판 오네쨩이 잘못 들으시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꺼내왔는데

그거아니라고 DVD에요 라고 말하고 결국 딥디는 샀지만 개후회하는것 그때 그 사진집도 살걸...

그것도 나한테 없는거엿음.... 사진집 살걸...진짜 살걸...........

 

너무너무후회됨 진짜 자쭈고임

앞으로는 물판장 가면 걍 들고있는 전재산을 물판에 다쓰기로함

사토상은 사진집이 진짜짱임...진짜찐임...

다들 목숨걸고 사진집은 꼭사시기 바랍니다

 

2부 사진 by 사토상트위터 :)

 

2부~~~ㅠ_ㅠ 미틴것 진짜진짜 미쳤음 정장으로 의상 체인지함!!!!!!!!!!!!

아!!!!!!!!!!! 시작부터 이마를 너무쳐서 함몰이 됨ㅠㅠ 미틴ㅠㅠ

사토상 약간 짙은색 정장에 컬러셔츠 입으신거 미-----친듯이 잘어울렸음

헤어도 살짝 반오픈으로 바꾼거 진짜 귀여웟는데

문제! 는!! 아놔!!

 

의상바꾸고 " 2부는 조금 어덜티하게 입어봤는데 어때요~?" 라고 했는데

뭔 미친ㅋㅋㅋ

동작이 안바뀌잖아!!!!!!!!!

선배앞의 귀여운 후배쨩 소노마마임ㅠㅠ!!!!!!!!!!!!!

 

제스쳐로 설명하기 게임 같은거 했는데 (쥐띠 남자니까 츄츄 말고는 말하면 안되는 룰)

츄츄!>_< 츄! 이럼서 뭔가 열심히 파닥파닥 설명하는데

영문을 모르겟는데 그냥 너무 귀여운것임,,

(관객석에도 답은 안보여줌 다같이 맞추기 같은거였음)

 

이게무야

우리한테 뭘보여주고있는거야

세컨라인 감사해요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진짜오래해먹어요

 

객석쪽으로 의자 더 가까이 가꼬와서 거꾸로 앉은거

진짜 아직도 인상에 남음(귀여워서)

어케하면 40살남자 귀여워하기 그만둘수있는것임?

그치만 저아저씨가 먼저 저러잖아......

 

2부에만 있었던 생일이벤트 기념 특별드라마CD 아오하루 루트의 스페셜 낭독!

아오하루 루트 자체가 3분이서 거의 10인분이상을 소화하는 드씨라서 즐으면서 넘 즐거웠음

물론 최고는 사토상의 학생회장님ㅋㅋㅋㅋ

아니근데 소꿉친구!!!난 너의사랑을 지지해!!!

삼십년전통의 소꿉친구컾만을 먹어온 소꿉친구소믈리에로서 그 루트를 제일 응원함...

의외로 다양한 루트에 진짜 정석 러브코메라 즐거웟구

마지막 트랙의 프리토크가 진짜 텐션 미쳤음ㅋㅋㅋㅋㅋ

오타쿠들의 오타쿠활동을 응원합니다 진자 공감성 무릎치기를 멈출 수 없는 토크였듬ㅋㅋㅋ

 

이벤트회장 특별 낭독코너에서는 오리지널 각본의 짧은 에피소드였는데

학교옆의 조금 특이한 카페에서 어쩌다보니 한자리에 다 모인 히로인 앤나 공략남주들의

괴상한 파르페 먹기에 도전 (사실 도전이 아니구ㅋㅋㅋ뭔 경쟁이던가)

러브코메 다이스키맨으로서 이건 넘 기뻤다 왜 트랙에 안 넣어주는거에요~!ㅋㅋㅋ

 

사실 내 해석 이미지엔 학생회장 첨 목소리는 거의 캔디남주였는데

나중에 에필로그? 라고 해야되나ㅋㅋㅋ

낭독 후기 말씀해주신건 거의 하카마 두른 느낌에 가까웟대서 놀람

하지만 그쪽 이미지도 너무 어울림

어떤의미인지 알 것 같아서 상상하면서 듣는 즐거움이ㅎㅎ

 

 

출처 사토상 트위터! 그날 게스트분들한테 받으신 생일선물들 사진두 올려주심 :)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웃다가 끝났고

본인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보였음...

 

" 여러분 최애(오시) 만날때 이런 기분이군요.

진짜 이런 기분이라면 정말로 집에 돌아갈때 조심하세요. "

 

라면서 ㅋㅋㅋㅋㅋ

너무기뻐서 이상하다고 현실감이 없다고

집가는길에 차에 치이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ㅋㅋㅋㅋ

그 심경묘사도 너무 완벽하게 오타쿠의 것이라서 그저 웃길 뿐입니다

(너무 아는감정 그자체임)

 

공인 러브리프인 사토상에게 미도링 방송 히카루오니쨩의 공식굿즈티 제1호에 친필싸인까지 받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보이는 사진을 올려주심

미도링이 직접 손으로 만든 산리오 네임키링도! 타쿠야쿤 히카루쨩 써있음

모에해서 쥬글거같음... 뭐저런 미틴 선물을 해주실수가...

나같아도 오시에게 선물 받는다면 그어떤것보다도 직접만든 수제선물이라는게 각별할듯..

아니 오시한테 누가 선물을 받냐고... 오타쿠의꿈을 이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애의행복 << 이라는거 역시 지상최고의 선물 아닐까

진짜 감사합니다 사토상.. 생일축하드리고 행복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거의 감동의눈물바다임

 

 

 

 

사진다시보는데도 울것같네

(아ㅣ니근데 저런색 바지는 어디서 찾은걸까...리프색?!)

 

꽃다발은 스키마시간때 미도링 사카구치상이 20송이씩 주셔서 총 40송이의 장미를 선물받으심

아저씨들끼리 너무 로맨틱해서 기절할거같음

진짜 축하드려요 그리구 사토상 우리도 체이서굿즈 만들면 안대요...?

아마토우 굿즈 만들면 안대...?? 진짜 행복해보여

너무 부러버 오시에게 선물받기 라는 감격 이벤트의 간접체험 너무 미쳤음

 

진짜 사랑스러부 ㅠ_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얼마전에 다른선배의 50주년 생일잔치 했던거처럼...

사토상 성우력 50주년기념 이벤트라던가

그때에도 축하를 할 수 있는 아마토우로 있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세간의 40살이랑은 완전 다른 차원의

초절 귀여운 사토상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u_u//♡♡♡

 

 

 

하... 꿈같은 하루의 다음날.

 

어케 무사히 눈을 뜸.

호텔 돌아가서도 새벽까지 꺆꺆거리면서 사토상이 올려준 감상 레포 보고...

모두의 후기 같은것도 보고 너무 늦게까지 콩닥거리면서 잠을 잘 못이뤘는데

행복함을 가득 안고 자서 그런지 별로 지치지도 않고 산뜻하게 일어났었음

 

그래서 바로 이케부가서 오타쿠쇼핑!!!!!!!!!! 털러 가가지구

당연히? 미야기 후루사토플라자 털러 감ㅋㅋㅋ

여기 당연히 사토상 팬들한텐 사실상의 오프라인 굿즈샵이지ㅋㅋㅋ

 

드디어 샀다!! 바랏츠!!!!!!!

3종 치즈맛이랑 버터간장맛!

갠적으론 간장맛을 워낙 좋아해서 간장에 한표 :)

즌다랑 사사카마도사고~ 즌다쉐이크!! 생각보다 엄청 달구 맛있었다!

즌다모찌 너무 맛있어서 박스로 사오고싶었음...

담에 언젠가 미야기 갈때는 즌다만 하코로 사오고싶다

 

 

 

알찬 오타쿠쇼핑,,, 디그록 시디도 와라락 있어서 촤라락 담고

(루비레 짱)

 

히토리시바이 디비디를 우연히 발견해서 미띤!!! 이러고 바로 삼

1인극인데 정말 말두안되게 미친 열량의 무대여서

제발 눈달린 사람은 모두 다 봐줬으면 할 정도ㅠㅠ

 

아아 나의 애기호랑이... 가라쨩...ㅠ_ㅠ♡

 

 

 

 

이건 막날은 아니구 사토상이 MOW를 좋아하신대서 산건데

근데그때는 롯데 mow라고 하셨는데

살때보니까 모리나가임ㅋㅋㅋ 으응 뭐가맞는거지?!

 

근데? 뭐 아무상관없게된게 mow가 진짜 미친듯이맛있더라고요....

특히 머스캣 진짜 미친것이에요 이거정말 꼭먹어야댐

다음 일본 여행에도 시내 내림과 동시에 사먹게 됨

 

하정말 오랫만에 오타쿠 하러 가서 정말 충실하게 오타쿠 활동 하고왔다

 

 

다음 이벤트는 6월 시푸이! 근데 사토상 너무바빠 이벤트 진짜 많아!

 

아빨리 또 설탕절임 하러 일본가고싶다 ㅠ_ㅠ

 

즐거웠던 생일파티 원정후기

 

이렇게 끗~~~~~ :)